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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 확대 설치

2012년까지 20개소 400대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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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녹색 교통수단인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마그네슘 공영자전거 100대를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온누리’에 대해 이달 도비 보조금 2억5천만원을 교부받아 오는 8월까지 원도심, 신도심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온누리’ 이용자 수는 7,957명으로 대여횟수는 11,529회에 이르며 화창한 주말에는 하루 187회가 대여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 설치 6개월여 만에 4천6백만 원의 에너지 절감과 60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시는 온누리 확대 설치로 전 시민 자전거 타기 붐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 공영자전거를 2012년까지 20개소 4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자 - 2010.04.27(화) 오전 06: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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