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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 발사전망대' 조성 착공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내 관광시설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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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5월 19일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내에 우주발사전망대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우주발사전망대 사업은 지난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총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여, 총 부지 29,182㎡에 건축면적 657㎡(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해양 리조트 특구 지역안에 위치하여 남열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나로도의 위성발사 장면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

 

따라서 위성로켓 발사가 아니더라도 수려한 다도해 경관인 여자만과 해돋이 등을 한눈에 조망하고, 인접 등산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축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우주선 모양의 전망대와 목조데크, 조경 및 조명시설 등 수려한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편의시설도 설치되도록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과학시설이 집적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고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면서, "이번 나로호 발사시에는 부지정리를 통해 발사 광경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자 - 2010.05.27(목) 오전 0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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