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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봄철 농기계 6,238대 순회수리 농업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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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서는 농기계 사전 정비 점검을 통한 농업인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실시한 봄철 농기계 순회수회 봉사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52개 업체 101명의 수리기사가 참여 트랙터, 이앙기 등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지역과 오지마을에 대한 집중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찾아가는 대 농민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완료 하였다.

금번 순회수리는 총 6,238대(경운기 2,495 트랙터 395, 이앙기 442, 방제기 967, 기타 1,939) 농기계를 수리하였으며 98백만원 상당의 농기계 부품을 교환하였고 그중 간단한 교환은 무상교환(33백만원)을 실시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이루었다.

도 농산지원과 신용우 과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가 농기계 수리와 더불어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점검·정비, 안전보관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농업기계 수명연장 및 자체 수리 능력도 배양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회수리 봉사 기간 중 농로 또는 농가에 무단으로 방치된 폐 농기계도 65대(경운기 14, 이양기 18, 방제기 10, 기타 23)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성과도 함께 이루었다.

 

기자 - 2010.06.14(월) 오전 0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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