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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제6회 경찰청장기 검도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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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 무대를 석권했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북구청 소속 안병민 선수와 박상수 선수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에서는 전국의 검도3단 이상 유단자 128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가렸다.

특히 결승전에 나선 안병민 선수와 박상수 선수는 같은 북구청 소속으로 아우인 안병민 선수가 2-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고 박상수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번 대회 규정에 따라 우승자인 안병민 선수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경찰공무원으로 특채될 수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쾌거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선수들이 값진 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0년 창단한 북구청 검도부는 감독과 코치, 선수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7년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이후 각종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4회 우승 등 검도의 강호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 - 2010.06.14(월) 오전 0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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