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스럽지만...어차피 목숨을 담보로 투쟁하고 있는 근로자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소재 광양종합병원신축 현장 옥상에서는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몇개월간의 식사 비용을 받지 못한 근로자와 식당 주인이 옷을 벗은 체 농성을 하고 있지만 농성을 시작한지 몇 시간이 지나도록 시공사의 직원 한 명 조차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119 차량들과 경찰 소방 구조대원들이 설득을 하여도(6월 18일 오후 2시경 현재) "뼈빠지게 일한 돈을 내 놓으라"며 뛰어 내리려는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다.
자칫 이성을 잃고 뛰어 내리는 경우을 대비한 안전 조치를 하려고 접근을 시도 하였지만 병을 던지며 접근을 막고 있다.
시공사의 사정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노동으로 살아가는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기업인들의 양심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생명을 담보로 투쟁하는 근로자들의(일일 노무자)심정을 외면 할 것인가?
광양종합병원 신축 현장에는 법 그자체와 도덕성 마저 상실된 현장이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설득하지만 그들의 투쟁은 계속된다.>
<근로자의 피땀의 댓가도 지불하지 않지만 환경법도 완벽하게 무시하고 있다.>
<방치된 유리섬유>
<산산히 부서진 유리조각들이 위험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방치된 석고보드>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