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홈 > 뉴스 > 사회

'신나는 두바퀴 세상' 자전거 대행진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만까지 시민 300여 명 참여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순천시에서 지난 3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첨부이미지

자리에 함께한 민선 5기 노관규 시장과 시민들은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만까지 13.5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렸으며 행사를 주관한 자전거 연합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반사등을 달아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조곡동 자전거 교실을 수료한 황덕심(73세) 할머니와 김귀현(89세)할아버지가 순천만까지 완주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노관규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자전거 인프라 구축은 물론 제도 정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자전거를 타고 시민과 함께 녹색 시민 운동에 동참 했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한편, 순천시 자전거 연합회는 조곡동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자전거 타기 강의를 하고 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에 앞장 서고 있다.

기자 - 2010.07.04(일) 오후 11:11:03

의견을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 의견
  내용 닉네임 날짜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1

기자 사진
  • 기자
기자의 최신기사 보기
왜? 이들은 무법천지로 공사를 진…
제6회 고흥군 거주 지구촌다문화가…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우편 검색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