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연간 약 3톤 내외를 어획해 년간 200억원의 소득을 올리던 실뱀장어 바지선 500여척이 현실과 동 떨어진 어업허가 제도로 인해 어업인들이 어려운을 겪고 있어 합법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뱀장어 안강망어업 안전성 등 조사연구용역’ 보고회를 오는 20일 압해면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에서 갖는 다고 밝히며, 안강망어업 바지선의 안전성,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 타 어업과의 상관관계 등을 조사한 제도화 방안이 제시되고 결과에 따라 실뱀장어 체포어업의 합법화 방안을 마련하여 제도권 수용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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