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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숲.인동로타리의 새로운 모습

오는 22일 준공식 및 제막식 개최, 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공사 마무리

광양숲.인동로타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 단장을 하고 오는 11월 22일 市 관계자 및 市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제막식을 개최한다 .

첨부이미지

총사업비 560백만원이 투자된 광양숲.인동로타리는 작년에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공모하는 2010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초 실시설계를 거쳐 6월경에 공사를 착공했지만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다가 11월초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광양숲은 중종 23년(1528년) 당시 광양현감 박세후(朴世煦)가 동남쪽에 위치한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막기 위해 방풍림(防風林)의 기능과 더불어 읍성을 쌓은 후 바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고, 풍수지리설에 의한 현의 지세가 자오방(子午方 : 남방과 북방)이 허(虛)하다 하여 이 지역 비보(裨補)를 위하여 현 유당공원 일원과 광양숲 그리고 칠성리 배후에 나무를 심어 조성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제235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내년에도 광양시는 광양숲 인근에 산재하고 있는 노거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주변 지역 토지(1,216㎡)를 매입하고 건물을 철거하여 전통숲으로 복원할 계획 으로 있다.

기자 - 2010.11.15(월) 오후 0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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