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문제 1)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산 아래에는 폐기물 소각시설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지질공원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예술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
<아름다운 자연유산 아래에는 이렇게 유성성분, 페인트,방부제 등이 첨가되어 있는 생활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을 화목보일러 연료로 사용하는 곳이 대기환경과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는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지질공원 9곳을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곳이다.
그 중에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은 감탄할 만큼 아름답다. 충분히 세계적으로 인증받을만한 자연경관이며 세계자연유산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자연유산일지라도 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적극적 의지가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지 생각할 때이다.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자연보호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특히 제주도민들은 자연이 준 고귀한 선물인 제주도를 아끼고 보호하는 문제에 있어 적극적이여야 한다. 도민들에게 있어 제주도라는 아름다운 경관은 영원한 유형, 무형의 자산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개인 사업주들의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제주도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과 국내관광객들에게 제주도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어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관광객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문제의 장소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981번지 소재 "산방산 탄산온천"은 개인 사업장이며, 열에너지를 화목 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공용한다고 현장의 직원은 설명을 하였으며,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는 놀랍고 또 놀라워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특별한 나라의 법이 있는 것일까?"하고 취재를 주저할 정도였다.
개인사업장인 사우나시설이 사업장폐기물 중간처리시설과 소각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착각을 할 정도였으니 제주도청과 서귀포시 관계 공무원들은 "제주특별폐기물관리법"을 신설하여 면죄부를 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서귀포시 담당공무원은 유선상으로 기자와의 대화에서 "자치경찰대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여 추후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지만 처음부터 적극적인 지도 단속의 의지가 있었다면 개인 사우나시설에서 무법자처럼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었을까?
왜 가능하였을까? 소량의 폐기물을 불법소각하는 것도 지도 하여야 하는데... 어떻게 3등급의 폐목재류를 당연하다는 듯이 폐기물운반차량으로 반입하여 화목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까?
서귀포시 산방산 아래에는 사업장폐기물처리시설이(허가된 소각시설)있다......!...?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은 보호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주체인 목적물만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 반경 내 모든 것들은 보호되고 관리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취재 사진 참조-
<때때로 검은 연기가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
<폐목재류이다. 초보자가 보아도 3등급의 물질이다. 누가 배출하였을까? 배출자는 누구일까? 왜 폐기물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사우나시설에서는 공짜로 갖고 온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니 비용 절감하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그런데 환경은 누가 보호하나?>
<이렇게 1급 목재류와 섞어서 화목보일러 연료로 슬쩍 슬쩍 소각하니 누가 보면 당당해 보이겠지만 관계 공무원의 눈과 기지들의 눈까지 속일 수는 없지 않겠는가? 제주도에는 공익 감시자인 눈은 어디로 갔을까?>
<산방산탄산온천 화목적재장소에는 이렇게 폐기물이 산재 되어 있다. 사우나 시설에서 폐기물이 이렇게 발생할 이유가 없다. 어디에서 공짜로 갖고왔을까? 임목폐기물 중간처리시설인가? 가연성폐기물 소각시설인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사우나 시설에도 폐기물처리업체로 허가 하는가? >
<제주도청 및 서귀포시청의 담당 공무원님! 사우나 시설에서 이렇게 해도 됩니까? 제주도에는 합법적인 소각 시설과 폐기물 처리시설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육지로 갖고 오세요. 제주도는 제주 도민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것이며, 세계인의 것입니다. 환경을 보호 해 주셔야지요. 왜 지금까지 면죄부를 주었나요? 기자가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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