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홈 > 뉴스 > 스포츠

여수시청 씨름단 전국대회 통일장사 등극!

손명호(145kg 장사급)선수 통일장사 등극, 경장급의 이봉양 선수와 역사급의 조세찬, 도상수 선수 입상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48회‘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손명호 선수가 통일장사에 오르는 등 여수시청 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첨부이미지

 

28일 시에 따르면 감독 1명과 선수8명으로 구성된 여수씨름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손명호(145kg 장사급)선수가 통일장사에 등극하고 경장급의 이봉양 선수와 역사급의 조세찬, 도상수 선수가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손명호(28) 선수는 지난 6월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장사급 선수권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통령기에서도 82명(대학, 일반)의 선수가 참가한 통일장사부에서 통일장사에 등극해 여수 씨름의 위용을 과시했다.

 

씨름단을 이끈 장준 감독(여수시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11 하반기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박람회 홍보는 물론, 여수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5년 1월 1일 창단한 여수시 씨름단은 지난 2009년 제6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등 전국에서도 손꼽는 명문씨름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1.07.29(금) 오후 03:05:13

의견을 등록 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 의견
  내용 닉네임 날짜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1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지금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다음
우편 검색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