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엑스포 전 기간 동안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게이트, 인기 전시관, 빅오 등에 엑스포 개장시간인 09:00부터 23:00까지 형사 강력팀을 집중 배치 해 절도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엑스포전담반,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팀 등 형사 등 50여명을 박람회장 내․외부에 집중 배치 해 운용 중에 있으며, 범죄 발생 시 박람회장 내․외부 설치된 CCTV를 통한 인상착의 확보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전파로 절도범을 신속히 검거하는 등 특별형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 재병 여수경찰서장은 " 우리 경찰은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외, 내국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치안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개막 이후 카드 절도와 소매치기 2건 등의 사건이 발생 해 그 중 1건을 입건하는 등 더욱 치안에 노력하고 있으나 한꺼번에 밀리거나 줄을 서서 대기하는 혼잡한 군중 속에서 주머니의 지갑이나 노출된 목걸이를 도난 당 할 염려가 있다. 수 만명의 군중을 상대로 1대1의 개념의 치안 활동을 할 수는 없지만 우리 경찰들의 눈은 결코 범죄를 용납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열 눈이 한 도둑 못 지킨다는 속담이 있듯이 무엇보다도 관광객들 스스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곳에서 필요이상으로 밀착하거나 시선을 유도하는 등의 수법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지능적인 만큼 현금과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뒷 주머니와 상의 겉주머니에 넣는 일이 없어야 하고, 가방은 반드시 가슴 앞에 메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 노출의 계절인 만큼 값비싼 귀금속이 노출되어 있어 소매치기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가능하면 귀금속은 집에 두고 오는 것이 좋지만 목걸이는 옷 속으로 넣고 다녀야 한다, 식당 부스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가방이나 카메라 귀중품은 반드시 무릎이나 신체 부위에 놓는 것이 좋다."며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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