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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양대 폭력조직 두목 구속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이철희)는 2012. 9. 24. 인천의 양대 폭력조직인 간석 식구파, 부평식구파의 두목을 구속기소하였다.

2011. 10. 22.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칼부림 사건을 일으킨 간석식구파에 대하여 내사를 진행하여 칼부림 사건 관련 조직원들을 구속하는 한편, 이를 사주한 간부급 조직원들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하여 부두목 및 고문을 기소하였고, 1년여의 추적 끝에 9.7. 두목 허O(44세)를 범죄단체 구성 ·활 동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기소하였으며,  이로써 간석식구파는 50명이 입건되었으며, 그 중 두목을 포함하여 24명이 구속되어 사실상 와해되었다고 잠정 결론을 지었다.

또한, 부평식구파의 두목 송OO(56세)을 범죄단체활동, 살인교사 혐의 등으로 인지하여 직접 구속했다.

  특히, 송씨는 조직원들에 대한 경찰 수사과정에서 부두목을 두목으로 진술하게 하는 등 치밀하게 대비하여 경찰 수사과정에서 인지되지 않 고, 조직을 계속 이끌어오다가 검찰의 집요한 추적으로 자신의 아지트에서 9. 6. 검거되었다.

인천지검은 신포동식구파(꼴망파), 주안식구파, 크라운파 등 다른 폭력 조직에 대하여도 두목 등 주요 조직원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범죄단체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 - 2012.09.26(수) 오후 06: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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