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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낙동강변서 생명의 숲 가꿔!

공무원 100여 명 참여 / 수목손질, 잡풀정리, 비료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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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달성군 공무원 100여 명은 11월 9일 대구 식수의 취수원이 있는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낙동강변 일원에서 생명의 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봄에 식수한 이팝나무, 수양버들 등 800여 그루의 큰 나무에 대한 수목 손질, 잡풀정리, 비료주기와 함께 주변 오물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을 병행했다.

 낙동강 대구 구간에는 달성보에서 강정고령보까지 총 24.4km(소요시간 1시간 30분 정도)의 자전거길과 중간 중간에는 수변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즐기려는 시민과, 가족단위 혹은 직장에서 만추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

  한편,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구경찰청에서는 소속 경찰관 중 희망자 163명으로 구성된 Blue River 순찰대를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관들은 일대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자전거 펑크 수리, 간 단한 부상자 응급처치 등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낙동강변 숲 가꾸기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획기적으로 변모된 수변공간을 한층 더 푸르고 울창한 생태공간으로 다듬어 나가는데 상당한 의의가 있다.”며,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아름다운 낙동강 환경가꾸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 2012.11.09(금) 오후 0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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