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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환경감시협회 폐기물 처리과정 체험활동...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교육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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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장 직원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을 상대로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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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환경감시협회 경기도본부(본부장 박성기)는 17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420번지에 소재한 성남 소각장에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학생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생활 폐기물의 처리과정에 대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하루 700톤의 쓰레기를 소각할수 있는 시설을 갖춘 성남 소각장은 쓰레기를 소각하고 나오는 폐열을 이용 섭씨 110~120도의 온수를 생산하여 인근 성남시 도촌동의 아파트 단지에 공급한다.

 

 이날 체험 활동은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 버려서는 안되는 쓰레기의 종류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서 소각 시설의 견학으로 이어졌다.

 

 소각장의 관계자는 "10여 년 전에는 하루 550~580톤의 쓰레기가 매일 들어 왔는데 요즘은 하루에 400여톤의 쓰레기가 들어온다." 이어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폐기물은 줄이고 자원은 재활용 하는 의식들이 자리 잡아가는 반증이다."라고 말했다.

 

 환경감시협회의 박성기 본부장은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 학생들이 막연 하나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 만으로도 성과는 있다."면서 "소각장측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활동을 열겠다." 밝혔다.

기자 - 2013.01.23(수) 오후 0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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