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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 논술학원 강사와 그 제자의 마약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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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인천공항세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2013. 2. 21.경 미국에서 국제우편물을 이용하여 필로폰 약 30g을 밀수한 강남 유명 논술학원(‘ㅇ' 논술학원) 강사 Y○○(24세, 남) 1명과 그 제자 K○○(20세, 남) 1명(2013학년도 대입 합격)을 구속기소(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하고, 밀수한 필로 폰 전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강남 유명 논술학원 강사와 그 제자가 함께 범행한 점, 대학입시 시즌 후, 여가를 이용하여 영리를 취할 목적으로 마약을 밀수, 국내에 유통한 점에서 특이성이 있다고 했다.

또한 검찰은 피의자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공범인 한국계 호주인을 추적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해외 거주 한국계 호주인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마약류를 국내 로 반입하여 이를 국내 거주자들에게 판매하고 , 그 대금을 나누어 갖기로 공모한 후, 2013. 2. 21.경 미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 약 30그램을 밀수입    피의자들은 거주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룸에서 코카인, 엑스터시, 대마 등 각종 마약을 보관 해 온것으로 밝혀졌다.

양오승 기자 - 2013.03.12(화) 오후 0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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