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로 치솟고 있는 이 백무가(안개)아니다. 또한 백연(연기)도 아니다. 무엇일까?>
<흰백색의 돌가루먼지는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지만......억제장비는 잠자고 있고,>
<전기코드는 뽑혀 있고, 물통에는 바닥을 보이는 물만 남아 있고...>
[광양-하동을 잇는 도로공사 중(1공구/H건설)비산먼지의 억제의지가 없는 현장이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현장은 비산먼지발생신고 대상으로서 억제시설을 갖추고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충분한 요건과 실천을 하는 의지가 필요함에도 억제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억제의 의지가 없다.
H건설은 터널공사를 준비하는 과정이며 이에 따라 절토사면의 원지반 보강공법으로 굴착면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인장응력,전단응력 및 휨모멘트에 저항할수있는 보강재를 지반에 삽입하기 위한 SOIL NAILING공법으로 진행 중으로서 따라서 지반의 천공 중 암이 발생한다면 비산먼지가 발생 할 여지는 충분히 예상 할 수 있으므로 습식이나 또는 그에 상응하는 억제조치를 해야 한다.
따라서 현장도 습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는 그저 형식적일 뿐 비산먼지 정도는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었다.
습식에 따라 현장에는 충분한 물과 장비를 갖추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를 병행해야 하였으나 현장은 모든 기계적 장치와 장비를 가동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대해 현장관계자는"발전기가 고장나서 할 수 없었다."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였으며 이는 안전과,환경관리 등 보다는 공사가 먼저라는 의미이다.
비산먼지는 공사현장의 특성상 억제의 시설을 가동하고 의지가 있어도 찰나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에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기계적 장비를 가동하지 않거나 고장이라는 핑계로 면피하려는 것은 빈약한 변명이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