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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하동IC국도건설공사(시공사/우미토건 1공구)현장의 총체적관리 부재!

국내의 천연자원인 산림이(소나무)붉게 타들어가는 안타까움 속에서...


-소중한 천연의 산림자원이 이렇게 병들어 가는데...이를 최대한 방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리라! 그래서 환경관리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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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과 사천 부근의 산림이(소나무)이 붉게 타들어 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어 가슴이 아플 정도이다. 따라서 재선충지역의 벌목과 처리과정은 투명하고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여야 한다는 점에 반론의 여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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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칩으로 파쇄하여 무작위로 반출하고 있지만...그 처리기준과 반출과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리와 지도가 이루지지 않아 재선충의 확산의 여지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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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2센티 이상의 소나무류는 모두 회수하여 밀봉하는 등 방지대책의 규정이 있으나 이렇게 현장에서는 파쇄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규정이상의 소나무류를 우두칩과 혼입하여 반출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와 규제가 요구된다. 잠시 기자가 주워 골라 모은 것이지만 현장은 다시 한번 스크린하여 파쇄하는 것만이 재선충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다.> 


                -건설폐기물의 관리부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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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구간이다. 깔끔하게 보이며 폐기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평탄작업을 해도 이상은 없다. 그러나 뒷면도 깔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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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는 확인되지 않은 폐기물들이 매립되듯이 묻혀 있다.그대로 평탄작업을 하거나 양질의 토사로 성토를 한다면 이렇게 그대로 매립될 것은 자명한 일>


   -또 다른 구간의 건설폐기물의 방치 및 매립될 가능성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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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은 발생과 동시에 적절하게 회수되어 보관내지는 보관기간내 반출되어야 하며, 특히 공사의 특성상 자칫 절토와 성토시 폐기물이 토사속으로 혼입된다면 이는 매립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그러나 현장은 온통 건설폐기물로 난장판이다.>


            -시공 과정의 문제점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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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근로자의 말은 믿을 수 없으나...콘크리트로 시공하기 위한 거푸집을 설치하고 후속공정을 진행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지만 흙탕물 속의 바닥의 평탄작업을 하였을까? 또한 흙탕물속에서 거푸집은 제대로 설치할 수 있을까, 최소한 물줄기를 옆으로 돌리고, 바닥의 고르기 작업 후 콘크리트의 후속공정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시공이 아닐까? 막가파식의 공사는 초보자도 그 정도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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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채움의 재료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현장관계자는 자신있게"현장의 양질의 토사이다."라고 답했다. 현장의 양질의 토사라고 자신있는가?>


 

[고현-하동IC국도건설공사 중 1공구는 우미토건에서 시공하고 있으며 그 지역은 소나무재선충 지역으로서 벌목류 중 특히 소나무는 일체 반출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현장은 얼마 전 본보의 취재에 의해 하동군청의 산림정책과의 단호한 조사와 더불어 무단반출된 임목폐기물과 벌목류를 회수하는 등 강력한 경고조치를 받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따라서 재선충 지역의 소나무류는 현장에서 파쇄하여(우드칩) 충분한 검증을 통해 반출해야 하며, 현장의 관리자들은 물론 관계기관에서도 규정대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도 단속을 게을리하여서는 안된다는 점에 반론의 여지가 없다.

 

또한 하동군청의 산림정책과의 "현장에서 직경2cm이상의 소나무류는 모두 회수하여 밀봉 또는 적합하게 보관내지는 처리되어야 한다."라는 확인을 해 주었을 때 이를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파쇄하는 과정에서 소무류는 직경 2센티 이하로 파쇄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파쇄된 우두칩이 반출 될 시 자칫 재선충이 이동되어 타 지역의 전염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차원이다.

 

하지만 현장은 파쇄하는 과정에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파쇄와 동시에 차량으로 반출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 및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동군청은 "현장을 조사 하겠다."이어서 부산청의 감독관은"철저히 관리하여 우두칩마저 훈증을 한 후 반출하는 계획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은 도로개설을 위한 수용된 부지내의 폐기물은 그 발생자와 원인과 상관없이 발주처와 시공사에서 관리하고 적법하게 처리되어야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따라서 현장내의 모든 폐기물은 적절하게 회수되어 보관 내지는 처리되어야 하지만 자칫 절성토 시 폐기물이 매립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관리의 헛점을 보이고 있어 행정기관의 철저한 지도와 단속이 요구된다.

 

이에 앞서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은 폐기물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현장 때문에 각 현장마다 폐기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교육과 더불어 공문으로 충분하게 경각심을 심어 주었음에도 우미토건은 불감증환자처럼 관리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또한 구조물의(옹벽)뒷채움 재료는 현장의 양질의 토사로 설계되어 있다는 공사관계자의 말을 무색케 할 정도로 암으로 뒷채움을 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관계자는"현장에 양질의 토사가 없어서 부득이 이렇게 시공했다."라고 하였으나 이는 설득력이 없다.

 

따라서 현장의 책임감리와 발주처는 현장 시공사의 얼렁뚱땅의 입도재료 품질관리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우 기자 - 2013.09.25(수) 오후 1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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