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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의 관리부재 심각!

 

  -안전사고는 예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 원인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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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난간에서 용접작업을 하고 있지만 그 어떠한 안전조치도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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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구조가 불안정하고 절리가 심해 위험한 장소이며, 언제 부석이나 암들이 낙하할지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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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 할 기본적인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강행하고 있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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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주차장(?) 생태통로에는 근로자와 차량이 빈번하게 다녀야 하지만 이를 위한 안전조치가 전무하다. 암과 혼합된 토사가 낙하될 수 있으며 아슬아슬하게 걸쳐 놓은 철근도 시각적으로 위험하지만 방지방이 없다.>



 

 세월호의 비극속에도 사회전반에 온갖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기본이 결여되어 있어 감독기관의 지도단속이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고현-하동IC(3공구)도로공사현장에는 근로자들의 안전관리가 전혀 이루어지 않고 있으며, 위험공정(고소작업)에도 생명줄(추락시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로프)의 설치가 전무했다.

 

또한 암절토구간의 사면은 절리가 심하고, 부석이 낙석 될 가능성이 많음에도 근접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도 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 않고 있었다.

 

안전은 근로자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현장의 관리자들은 안전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작업공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이나 생명줄, 추락방지망 등을 철저하게 선행 후 근로자를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강성우 기자 - 2014.05.28(수) 오전 1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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