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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현장감리' 관리감독 필요!

 

 

           -기본관리의 의식이 결여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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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물고기 양식장을 만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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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로 다짐은 왜 했을까? 물다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고현-이동도로공사(시공사/현대건설) 현장의 성토구간 품질관리 소홀로 감독의 부재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성토재료의 함수비는 다짐의 효율성과 도로의 침하 방지를 위해 직결된 문제로서 횡단기울기(구배)를 하여 우수로 인한 표면수가 고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다.

 

불가피하게 우수가 고이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즉시 배수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후속공정을 위한 조치를 하여야 하고, 다짐이 되어 있는 성토구간에 우수로 인해 연약한 상태에서는 작업차량의 운행도 금지시켜야 한다.

 

그러나 현장은 연못을 방불케 하고, 모심기를 하여도 과언이 아닌 상태에서 작업차량들을 운행하여 품질관리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장관계자는"다짐은 했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과 "흙이 없어서 곤란하다."라는 시공 후 사후관리와는 상관없는 답변을 했다.

 

 

시공중 배수는 항상 배수에 유의하여 표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하며 흙쌓기 내부로 유입되는 유입수는 배수처리 해야하고, 일일작업 종료시 또는 작업을 중단하는 경우는 흙쌓기 다짐면을 4%이상의 횡단 기울기로 평탄하게 마무리 다짐 후 지표수가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강성우 기자 - 2014.05.28(수) 오전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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