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의 우기대비와 안전관리철저해야!
<엄청 높은 교량공사현장의 근로자들의 쉼터를 설치했으나 바람에 파손되어 아찔한 순간을 만들고 있다.교량하부의 근접근로자나 마을 주민이 통행하는 순간 낙하된다면 끔찍한 사고는 당연한 일>
각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으로 해 마다 각종 안전사고로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망율 0%는 정녕 꿈이며 영원한 도전의 목표에 지나지 않을까?
정책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즉 정부의 특단의 조치와 강력한 의지(법적제도)가 있다하여도 이에 대한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불시,수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주의 적극적인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위한 자기보호본능이라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며, 현장을 관리하는 모든 관리자들은 자신이 안전관리책임자라는 의식으로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제거 내지는 예방해야 한다.
현장의 관리자들은 스스로와 자신들의 현장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것을 다른 의미로 생각한다면 '나태함'이라면 지나친 표현일까? 보다 더 냉정하고 보다 더 예리한 시선으로 자신의 현장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한번 바라본다면 품질, 시공, 안전, 환경 등의 문제점과 사고의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근로자 스스로"평생 일을 하면서 사고 난 일이 없다."라는 자신감은 오만이며 교만이다. 안전사고는 숙련자의 곁에도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심각하게 깨달아야한다.
장마철의 우기대비와 환경, 안전관리에 철저해야 하는 여름철이다. 때때로 강력한 비바람으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지만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 볼 때에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는 있을 수 없다.
모든 위험가능성을 열어 놓고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을 가져야 한다. 모든 공정에 안전사고의 가능성,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미리 예견하고 방지대책을 병행할 때에 예방 할 수 있다.
높은 교량과 고소작업을 진행하면서 자재물과 시설은 강풍에 낙하비래 될 수 있다는 극히 상식적인 생각을 한다면, 작업통로와 난간에 작업자재를 적치 또는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작업이 종료되면 회수하여 적재적소에 보관 하고, 단단히 결속하는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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