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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의 사각지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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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장소에서 페인트를 도장하는 작업을 진행 해 온 흔적들과 바로 그 장소에서 폐기물을 소각하여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휘발성이 강한 인화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 드럼통을 개조 해 폐기물 등을 지속적으로 소각하는 등 화재에 무방비상태이다.

 

 신라하이텍(주)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태래리 1263-8번지에 소재, 금속소재를 다루는 사업장이만 금속표면에 페인트 도장작업을 병행하는 공정이다.

 

따라서 휘발성의 인화물질인 페인트를 다루는 작업장소에는 담배불, 전기합선, 용접불꽃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안전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대형화재사고와 재산상의 피해는 엄청날 수 있기에 안전사고와 화재사고의 예방은 지나칠정도로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신라하이텍 사업장에서 드럼통을 개조 해 종류를 확인 할 수 없는 물질을 소각 해 오고, 특히 소각장(?)이 도장작업장이며 주변에는 온통 페인트통과 실내가 아닌 야외 장소에서 폐인트도장 작업을 한 흔적이 역력해 이 또한 단속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불을 피운 적이 없으며 그럴리가 없다."라고 관리의 헛점을 드러내고, 기자가 현장을 확인 해 주자 다시"담배불을 던져 넣었는데 불이 붙었다라고 하더라"라며 빈약하고 위험한 변명을 했다.

 

그 작업장소에서 담배를 피운 것도 문제이지만 담배불을 던져 넣었는데 불이 붙었다면 이는 참으로 심각한 일이다.

 

세월호의 대참사를 비롯하여 화재, 안전사고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우리 국민들은 지쳐있다.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은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된다.

 

해당관계기관의 철저한 지도와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에 대해 김해시 환경과의 지도단속 공무원은"철저히 조사 할 것이다."라며 강의 의지를 나타냈다.

 

강성우 기자 - 2014.07.17(목) 오전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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