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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석유화학공장에서 흑무배출...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민들 불안!

 여수국가산단 내 대림산업 석유화학산업공장에서 케이블의 단락으로 일시 정전사태가 발생 불완전연소로 인해 시커먼 흑연이 여천산단을 뒤덮어 대기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켜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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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0일 오후 3시경부터 하늘을 뒤덮은 검은 흑연이 대림산업석유화학 용성공장에서 발생했다.

 대림산업석유화학사업부의 대외팀 관계자는"케이블이 단락되어 일시 정전 사태가 발생하여 불완전연소로 인해 흑연이 발생했으며 죄송하게 생각한다."이어서"발생원인은 더 지켜보아야 파악할 수 있으며, 한전에서 복구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인근 섬마을 주민들과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기계적인 오류와 정전 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 점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대기업에서 비상사태에 대한 준비와 관리의 헛점이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이어서"정전이 발생하면 비상발전기로 즉각 가동하여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지만 그러한 관리의식이 없다."며 분노했다.

 흑연는 미반응탄화수소의 물질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매연이 발생 해 대기중으로 배출된다. 석유화학공정 중 납사분해공장에서는 납사를 분해해서 벤젠,톨루엔,자일렌 등을 생산한다.



 
강성우 기자 - 2015.06.10(수) 오후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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