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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국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문화행사 ‘通’개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깊어가는 가을, 가을의 풍성함을 우리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따뜻함으로 채워줄 수 있는 문화힐링행사『국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通’ 문화행사』를 29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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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명학교 장애우 및 교직원들, 여수중앙여중 교직원 및 학생, 소년소녀가장, 홍보써포터즈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홍보대사인 김지예 아나운서의 재능기부 사회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진행된 해양경찰 의장대의 절도있는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패(소리골 남도)의 사물놀이와 판소리로 이어진 신명나는 한마당이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2부에서는 우리 지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대학로 연극 “수상한 흥신소 2”를 초대하여,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자신을 위로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이주성 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행사는 문화․힐링컨텐츠를 통해 해양경찰이 여러분 곁에 있고, 교육원이 이곳 충절의 고장 여수에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을 모시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우 기자 - 2015.10.30(금) 오전 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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