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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신기도로건설공사(시공사/포스코건설)현장 시공,환경 관리부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도계-신기도로건설공사의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로서 폐기물관리와 성실시공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등 관리의 헛점을 보이고 있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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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럭과 양질의 토사로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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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의 공사 특성상 부득이 숏크리트와 강섬유 등이 소수 혼합될 수 있으나 현장은 당연히 폐기물로 처리해야 할 슬러지와 반발재를 버럭과 토사와 함께 적치 해 현장에 유용하거나 유용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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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토옹벽 배수층은 폭 300mm으로 하고, 순골재로 시공하게 되어 있으나 리핑암,호박돌 등과 혼합하듯이 시공하고 있다.>


 도계_신기도로건설공사의 착공은 (도급액/1800억) 2007년 2월이며, 준공시기는 2016년 12월로서 현재 공정률은 약 81%를 보이고 있으나 현장 터널에서 발생한 반발재(강알카리+강섬유)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발파암 및 토사와 혼합하여 성토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폐기물처리의 기준을 무시 하고, 성토재료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은 품질관리에 적신호이다.

 터널에서 발생한 슬러지와 반발재는 그 성분을 확인 후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거나 유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은 이를 무시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에대해 현장관계자는"터널에서 발생 했으며 암과 선별하여 처리하겠다."라고 했으나 존치 해 놓은 상태를 볼 때에 철저한 관리감독이 없다면 불투명하게 처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관계공무원과 발주처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공사를 진행 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 보강토옹벽 시공은 토옹벽에서 약 300mm의 폭을 두고 골재로 뒷채움을 진행해야 하지만 현장은 리핑암,호박돌,토사로 혼합에 가까운 시공을 하는 등 품질관리에도 대충주의로 진행하고 있어 현장의 책임감리의 부재라는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강성우 기자 - 2016.04.27(수) 오후 0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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