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국전력 봐주기...?-
한국전력 여수지사는 도로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전주를 야적하기 위해 여수시유지'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진모지구'의 일부를 무단으로 점용 야적 해 놓고 있다.
전주이설 공사의 시공사의 직원이라고 밝힌 기사는"시와 협의는 하지 않았으며 야적할 곳이 없어서 임시로 야적을 해 놓았다."라고 답했으며, 현장을 확인한 여수시 관계 공무원은" 시 부지에 대해 점용허가 또는 협조사항이 전혀 없었고, 이는 한국전력여수지사에서 임의로 무단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도로공사현장에서 약 20일 전에 야적 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또한 시공업체의 관계자는 "자신들이 임의로 사용한 것이다."라고 했으나 전력관련 시공업체가 자재 및 폐전주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지 못하고 마구잡이식으로 보관 내지는 방치한다면 시공업체로서의 자격요건을 한국전력에서는 고민 해 볼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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