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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공사 현장, 관리감독 실종!

     

      성실시공과는 거리가 먼 현대건설의 공사현장...부실공사 우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고현-이동도로공사 현장(시공사/현대건설)의 종배수관로 공사를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가운데 누수방지 마감을 부실하게 하여 추후 고질적인 문제로 야기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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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이음부...고무링 대체용(?) 시멘트포대로 틀어 막고...파손...철심이 다 노출되어 있는데...> -본문내용 아래 사진 참조-
 


 부실시공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현장의 종배수관로의 시공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대충대충 하거나 생략 또는 품질관리의 개념 조차 상실되어 있는 것 같다.

 관부설은 설계도서 또는 감독자가 지시한 경사에 정확히 맟추고, 기초와 잘 밀착이 되도록 해 관이 서로 어긋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고무링을 사용한 맞물림 연결 또는 수밀밴드 등을 사용한 맞대기 연결 등의 방법으로  연결해야 한다.

 또한 연결부 즉 이음부의 이음 모르타르를 시공하기 전 관의 이음부는 깔금하게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 후 모르타르로 틈 사이를 채워 수밀하게 시공하여야 한다. 

 되메우기 전 관의 설치의 적부 침하의 유무 및 손상유무 등을 확인 해야 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교체, 보수, 등으로 조치 후 되메우기를 하여야 하지만 현장은 이에대한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 한 것으로 보인다.

관로를 매설 후 또 다른 공종을 위해 터파기를 해 놓은 상태에서 기존 관로가 노출되었고, 그 과정에서 파손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성실하게 시공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이에대해 시공사의 관리 관계자들은 전혀 인지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이는 그대로 되메우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 반론의 여지가 있을까?

 결국 현장관계자들은 "당장 내일부터 보수하여 정상적으로 공사를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나 책임감리와 공사관련 관리직원들이 그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현장 곳곳에 매설된 관로공사 전체부분에 있어서 부실하게 진행 하였을 것이라는 강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발주처의 총체적인 확인과 점검이 필요 해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부실시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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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관로의 이음부 전체가 부실하게 시공되어 있다. 이를 관계자들은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은 더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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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하기 싫으면, 보수라도 철저히 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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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 침하로 밀실하게 맞물려 있어야 할 고무링은 제 기능을 상실하고 모타르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는지 부실하게 시공 해 탈락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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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잡이식의 폐기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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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임목폐기물로 보이지만 근접 하여 살펴보면 마구잡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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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곳곳에 흉물스럽게 폐기물들이 산만하게 산재 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공사의 특성과 현장의 여건을 보아 충분히 이해 될 수 있으나 임목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을 혼합하여 방치 해 두는 것은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안으로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성상별, 종류별 분리 보관 후 반출해야 한다.>














 
강성우 기자 - 2017.08.09(수) 오후 05: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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