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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시정책은 시민들의 작은 불편 외면(?) 혹은,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근무(?)

 여수시...상가 앞 및 시장에서 잠시 주차한 서민들의 차량은 냉정하고 철두철미하게 견인 또는 과태료! 대기업의 불법주차 홍보차량에 대해서는 관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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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는 엄연히 황색복선과 소화전에서 주정차금지라고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음에도 음악소리를 켜고 운전자는 느긋하게 반잠을 주무시고...단속차량과 공무원은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인지, 민원만 의존하는 것이라면 서민들의 차량에 대서는 어찌 그렇게도 신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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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역 앞의 만덕사거리는 2015년, 종화동 거북선대교에서 지하차도를 지나 수정동(오동도) 방향으로 대형버스가 회차할 수 있도록(만덕동주민센터 앞에서 수정동간 도로 150m의 3차로를 4차로로 확장) 교차로 개선공사를 한 장소로서 이는 국립공원 오동도와 인근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관광버스들이 한 번에 회차하지 못해 후진을 거듭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해 신호를 받고 직진하는 차량들이 서행 내지는 멈추어 서야 하는 상황들로인해 상당한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는 여수시의 우후죽순으로 신축하는 아파트회사들의 분양광고(개조된 대형차량)차량들이 '적은 과태료는 내고 광고효과를 낸다'철저한 이기적인 사업성으로 여수시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차량의 원할한 교통을 방해하고 있어도 여수시에서는 "대기업 봐주기"식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이루어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개인택시 송모씨(남 59세)는"불법주정차에 대해 주시장에 대해 평가한다는 것은 조금 과장된 면이 있으나 사실 그 또한 시의 정책의지가 아닌가? 시장에서 아주머니들이나 서민들이 잠시 차량을 세워두면 번개처럼 나타나 가차없이 견인하고,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도 어김없이 과태료이다. 저렇게 큰 차량들이 불법적으로 당당하게 홍보할 수 있는 그 뒤의 진실은 무엇일까?"

순천소재 관광버스 기사는"차량을 회전하면 바로 버스승강장으로 회전할 수 밖에 없다."며 홍보차량에 대해 불편을 호소했다.




 

강성우 기자 - 2017.08.16(수) 오후 0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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