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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본다면... 안전조치 장담할 수 있는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발주한 공사현장 안전관리 나몰라?"


♦ 광양만권경제 자유구역청에서 발주한 율촌 제2산단 진입도로개설공사(시공사/대화건설 등)현장의 출입구는"보안"이라는 경고표지판을 부착 및 연쇄와 자물쇠를 이용 잠금장치를 한 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가운데 공사를 진행하는 이유가 "내 마음대로 하겠다."라는 것인지...안전사고의 우려가 심각함에도 이에대한 선조치를 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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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리설치도 주먹구구식으로 용케도 진행 해 온 것 같고...수중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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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을 위해 야적했던 토사는 크랙이 발생 언제든지 붕괴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 같고, 그 하부에 근접근로자들은 이를 의식하지 않는 듯 작업에 열중하고 있고 흙더미 붕괴에 가장 협조적인 요인은 80톤~100톤의 항타장비가 열심히 진동과 요란한 소음으로 항타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자료 본문 아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발주한 사업의 목적은 국도17호선과 율촌 제2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산업단지 진출입에 따른 교통량 등을 고려하여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기반시설을 개설하고자 하는 것이다.

 합리적인 기반시설...합리적인 안전조치와 시공사의 품질관리 또한 합리적이고 그 무엇보다 충실해야 하지만 현장은 근접근로자의 안전조치는 완전히 무시하고 위험요소와 요인을 해소하지 않고 위험한 공종을 진행하고 있었다.

 07년 8월 19,(토요일, 오후 4시경) 현장은 가설교량을 설치하기 위해 항타장비를 이용 강관파일을 항타하고 있었으며, 항타현장의 주변은 붕괴 및 부석낙하의 가능성이 상당하게 진해되고 있음에도 투입된 근로자의 안전은 뒤로 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을 통해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조사, 시행사의 안전관리 의무 여부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공단을 비롯 국내에서 수시로 발생되는 안전사고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더불어 국민불안감까지 커지고 있는 이때 공사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불이행과 위험요인에 대한 불감증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지 않는 "공사강행 즉, 공정률은 곧 돈이다."라는 사고방식으로 밀어부치는 사업자들의 의식은 강력한 법의 잣대로 단속하는 수 밖에 없다.

 또한 현장의 수로박스 공사를 진행하면서 거푸집과 동바리를 해체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현재 양생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고, 따라서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한 성실한 시공과 양생(품질관리)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유입되는 지하수 또는 주변의 표면수를 충분히 펌핑하여 품질관리를 해야 하지만 장비는 갖추고 있으나 이를 가동하지 않고 구조물을 소금물에 절이듯이 진행하고 있었다.


            
                   - 안전사고 우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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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분명히 없으나 "보안관계"란다. 무슨 보안...?국가기밀시설이라도 되는지...외부인의 시선을 차단하고 규칙은 무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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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1 이다. 기울기를 더 해 사면의 안정성을 확보 붕괴의 위험요인을 우선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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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는 흙더미 붕괴우려, 뒤에는 부석과 암더미가 밀려 내려올 수 있는 전후 위험요인을 안고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은 누가 보장할까? "먹고 살아야 하는데 하나 하나 불만을 어떻게 말합니까" 라는 근로자들의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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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고압가스...만약을 대비한 소화기 하나도 찿아 볼 수 없고, 바로 옆에서 부탄가스로 물도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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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지 및 감전사고 예방조치는 충실한가?>


                     -시공 및 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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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프장비도 토요일...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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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은 양생시간과 더불어 탈거 해야 하는 기준이 있을까, 없을까? 그런데 습식양생(?)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 광양만권경제 자유구역청장과 더불어 관계자들은 기자 간담회 등 홍보시간에 사업의 설명과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설명도 당연하지만 발주한 공사현장에 대한 행정지원업무 보다 더 적극적인 간섭으로 감독하고 관리 하여 안전사고 미연방지, 오염대책 철저, 시공과 품질관리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설명회 할 수 있어야 한다.
                             










 
강성우 기자 - 2017.08.19(토) 오후 0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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