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보성-임성구간 철도공사 6공구(시공사/쌍용건설)현장은 폐수를 자연배수 하거나 강력한 폐수가 발생하는 폐기물을 방치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왔으나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과 조사가 필요 해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터널에서 발생된 폐수가 무단으로 배출되고 있는 현장...현장관계자도"이해를 할 수 없다."며 당황하고 있다.>-관련사진 본문 아래-
현장은 터널공사를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폐수무방류시설을 갖추고 가동 중이지만 관리의 소홀과 인식 부족으로 폐수를 지속적으로 자연배수 시키거나 이를 무단배출 한 의혹이 있다.
또한 터널공사를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반발재(숏크리트)와 공사 및 현장 BP시설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는 법적기준에 따른 함수비를 맞추고, 우수와 접촉하지 않는 보관시설 내에서 보관 후 이를 90일 이내에 반출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은 슬러지 보관시설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보관되어야 할 슬러지는 형식적으로 천막을 덮고 야외에 방치 해 토양과 주변하천의 수질과 지하수를 직간접적으로 오염을 시키고 있다.
현장관계자는"비가 와서 침출수가 발생한 것 같다."라고 정직한(?) 해명을 했다.
결국 우수와 접촉하지 않는 보관시설에 보관해야 할 것을 인정하는 꼴이다.
현장을 지도와 계도 및 단속을 해야 할 지자체의 행정부서의 봐주기 또는 형식적인 지도 단속과 발주처의 안일한 사고방식이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식으로 토양과 수질을 직간접적으로 오염시켜도 앵무새처럼"시정 할 것이다."만 되풀이 하고 있어 상급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을 보인다.
-현장 사진-
<터널 내부에서...>
<폐수시설로 펌핑되어 처리되어야 할 폐수가...>
<무단으로 자연배수...>
<맞은 편에는 폐수처리시설로 펌핑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폐수가 무단방류되고 있어도 이를 인식 못하거나 의도적으로 방치...>
-슬러지 방치 상태는 막가파 수준-
<슬러지 보관소? 슬러지는 어디로...>
<천막을 덮긴 덮어서 야외에 보관하고 있으나 이렇게 침출수가 발생 강력한 폐수와 다름없이 토양과 지하수 및 주면 하천을 오염시키고...>
<또 다른 장소에서는 마구잡이식으로 방치하거나 관리의 의지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