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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발주 공사현장의 안전,환경관리 적신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보성-임성간 철도공사 현장에서 환경,안전등의 관리 소홀이나 방치로 인해 근로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수질과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와 원인을 규명해야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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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399 인근/  원인과 그 물질을 알 수 없는 젤리같은 물질이 농수로에 유입되어 있다. 건설현장과 겨우 1미터...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것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관련자료 본문아래 사진 참조-

 보성-임성철도 공사 제7공구 현장(시공사/GS건설)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오염물질이 농수로를 타고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고, 자칫 많은 비라도 내린다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모두 유입될 수 있어 그 원인 물질과 오염원을 찾아 제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물질에 대해 현장관계자들은"우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인근 하수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라고 하였으나 인근에는 그만한 오염물질을 배출할 오염원시설이 없고, 공사현장 상부에는 오폐수처리시설과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그 개연성을 전혀 배제할 없는 것으로 보여 추적 조사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오염원 보다 공사현장 인근에서 발생된 물질을 발견했다면 이를 행정기관에 제보하여 그 원인을 차단하는 등 환경관리에 적극성을 보여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장은 이를 인지하면서도 방관한 자세는 행위자가 아니라 해도 환경관리 의지가 없었다는 반증이다.

 또한 현장은 세륜시설과 기존도로와의 거리가 멀어 그 목적과 기능을 상실하고 있음에도 이에 준하는 2차 방지대책을 가동하지 않고 도로를 오염시켜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발생시키고 있었다.

 공사현장에서  무한괘도 장비는 도로를 파손 훼손하기 때문에 도로이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현장은 편리위주로 공사현장에서 반대편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도로를 파손훼손하고, 공사현장 진입로에는 설계에 없다는 이유로 세륜시설에 준하는 어떠한 조치도 없이 진출입하여 도로를 오염시키고, 그곳에서 발생된 폐토사와 폐기물(부직포)을 토사와 함께 임야에 마구잡이식으로 처리하거나 방치하는 등 환경관리의 기본적인 의식마져 없었다.

 불가피한 돌발 공사라 할지라도 하천 및 농수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오염방지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 또한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거나 기존 농수로나 배수로를 보존 내지는 그 기능을 살려 물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현장은 공사만 하고 보자는 식이다.

 따라서 농번기가 다가오는 이때에 오염물질의 원인과 배수로 및 농수로의 기능을 차단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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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국민은 하천의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되는 상황을 발견 할 시에는 제보하는 것이 국민의 의무가 아닐까? 공사현장에서 이를 인식하면서도 전혀 조치를 하지 않은 자세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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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도가 있는 작업장에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발판 또는 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통행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겨우 부직포로 대신하고 근로자는 무거운 건설자재를 안고 힘겹게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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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미터 이상을 무한괘도 건설장비가 다닌 흔적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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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현장이지 국도건설현장이 아니다. 기존도로를 훼손하고 파손...이 도로를 재포장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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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을 진입하는 도로...도로오염을 방지하려는 그 어떠한 조치도 보이지 않으며 걸레처럼 훼손된 부직포와 토사를 폐기물 보관장소가 아닌 도로주면 임야로 마구잡이식으로 투기 및 방치 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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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로 및 하천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하류 부근에 형식적인 오탁방지망도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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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우수로 및 배수로의 출구는 있으나 입구는 암으로 막혀 있고...>









 
강성우 기자 - 2018.03.29(목) 오후 0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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