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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연안관리 이대로 방치 할 것인가?

 여수시는 관광객 천만 운운 하면서도 연안관리에 헛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바다인접 각종해산물 가공 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가 완전실종 되었음에도 "그런 줄 몰랐다."며 점검 해 보겠다는 소극적인 답변으로 일관 하고 있어 관계공무원 및 해당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와 단속이 필요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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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취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불법소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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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폐어구들이 소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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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업을 하시는 분이 비양심적으로 바다를 오염시키면 되겠느냐?라는 질문에 부랴부랴 불을 끄는 이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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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끈 장소에 남아 있는 그물...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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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장소에는 상습적으로 소각한 흔적들이 즐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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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을 소각 되어 없어질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폐기물들이 아직 남아 있다.>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245-10 번지. 사업장에서 발생된 폐그물 스치로풀 각종 폐합성수지의 성상인 폐기물을 사업장도 아닌 바다에서 장기적으로 불법처리 해 온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단속이 필요하다.

멀리서도 검은연기와 악취를 풍기며 타오르는 불법소각처리 장소를 찾아 취재를 하자 부랴부랴 물로 불길를 잡고 있었지만 인근에는 수시로 불법적으로 처리해 온 흔적들이 산재되어 있고, 주변에는 계속 불법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폐기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었다.

 에대해 연안관리 관계공무원은"폐그물과 각종 폐기물은 수거하는 장소가 있으며 그곳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런 상황은 처음 접해 보는 것이라서..."라며 말끝을 흐리고 이어서"확인 후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하였으나 바다의 자원으로 사업을 하는 인근 사업자들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대기환경 까지 위협하며,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철저한 지도와 엄격한 단속이 필요 함에도 "몰랐다."는 답변은 바람직한 답변이 아니다.

 

강성우 기자 - 2018.09.08(토) 오후 05: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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