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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의 몰상식한 괘변..."폐기물은 분리발주라서 비용은 발주처에서 주니 ..."무슨 말일까?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중앙선도담-영천복선철도공사 8공구(시공사/남광토건)현장에서 발생한 버럭과 폐기물의 혼합보관 상태와 분리처리에 대해 "어차피 폐기물은 분리발주라서 돈은 발주처에서 주니 상관없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의식과 하천,지정폐기물 등 관리의식 조차도 상실되어 있어 발주처와 시,군의 관계공무원들은 철저한 지도단속과 조사가 필요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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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오염 방지를 위한 오탁방지망은...장마에 망실되었다....누가 그 방지망을 폐기물처리 할 것인지...어느 지자체 하천,강,바다에 있는지...>
                      -본문 아래 현장관련 사진-


 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현장은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8공구 현장으로서 일련의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은 발생과 동시에 성상,종류별로 분리 보관 후 반출내지는 처리되어야 하고,가능하면 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 하는 저감대책으로 처리비용과 관리에 용이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정책에 순응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장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논리와 괘변으로  폐기물처리에 있어 분리와 보관의 편리함을 위해 성실(?)하게 처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터널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숏크리트와 폐콘리트, 발파암버럭을 노골적으로 혼합하여 보관내지는 방치한 현장에 대해"폐기물과 버럭은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 아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현장관계자들은"공종상 버럭에 반발재료가 붙어 있어서 함께 폐기물처리 할 것이다."라고 답하고,"분리가 가능하고, 폐기물처리할 것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데 분리보관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생각하며, 폐기물처리비용도 많이 들터인데..."라고 하자, 현장관계자는"어차피 폐기물처리비는 발주처에서 주는 것이라 우리는 상관없다."라고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하여 "폐기물 물량이 이런식으로 늘어나면 발주처에서 긍정적으로  보겠느냐?"라는 질문에 답이 없었다.

또한 현장은 사용된 기름흡착포,장갑,오일필터,온갖 기름성분이 함유된 지정폐기물을 노상에 방치하고 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된 탈수 과정을 거친 슬러지를 아무렇게 방치하여 우수와 접촉 주변하천과 지하수를 직간접적으로 오염시킬 수 있는 개연성을 무시하고 있어 철저한 사실조사와 현장에 대한 총체적인 실태점검이 요구된다.

                            현장관련사진

       -분리의 비용은 아끼고, 처리비는 발주처로....버럭과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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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터널에서 발생한 발파암 버럭으로 보이며 다만 그 중에 숏크리트와 폐콘크리트가 혼합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은 이를 분리하지 하지 않고 폐기물로 처리하겠다는 성실한(?)주장이 강했다.
멀쩡한 발파암을 폐기물처리 한다고 하니...분리하기 싫다....처리비는 발주처의 몫이고,,,발주처 관계 직원은 탁상에  앉아 서류결재나 하면된다.?>


                   -지정폐기물 관리 실태-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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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폐기물은 액상,고상으로 분리하고, 이를 불투성바닥에 우수와 접촉하지 않는 지붕시설이 있는 지정폐기물보관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지정폐기물은 발생과 동시에 즉시 보관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토양,수질에 대한 2차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다.>

   -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된 탈수 후 발생된 매립되어야 하는 슬러지와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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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탈수 하여 법적기준에 맞추어 드라이(건조)하여 폐기물처리 되어야 하고, 이를 반출하기까지 우수와 접촉하지 않는 보관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하천근처에서 지정폐기물,강력한 폐수(침출수)와 다름없는 오염물질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하천의 오탁방지망은 망실되어 있어도 기자가 취재를 하자 확인 하는 등...관리의식은 완전 실종.>

                           오탁방지망 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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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방지망은 설계대로 설치 되었으며, 그 기능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자, 현장관계자는 그때서야 동행한 직원에게"방지망 살아 있냐? 없어졌느냐?"라며 확인을 하고 결국 망실된 것을 확인하고서야 "이번 장마에 떠내려 간 것 같습니다."하고 태연히 답했다.
오탁방지망은 태풍,장마,홍수,이 발생할 경우 이를 일시 수거 후 다시 설치하는 것이 관리가 아닌가? 지금까지 오탁방지망이 없어진 것 사실 조차 모르는 관리의 현주소...발주처의 무능인가....남광토건의 막가파식인가?>



 
강성우 기자 - 2018.07.11(수) 오후 0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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