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기간 익수자 2명 잇달아 발생 생명에는 지장 없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설연휴 기간인 13일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 앞 바다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경 설 연휴 기간 일행 3명과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 산책중에 발을 혓디뎌 A씨(20세,남)가 바다에 빠졌다고 익수자 친형이 119로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봉산파출소 순찰차,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A씨를 출동한 소방관과 일행의 도움으로 신고접수 5분만에 신속히 구조했다. A씨는 건강상태 이상은 없으며,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119구급차 안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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