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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수도과...탁상공론, 직무소홀로 시민들의 안전 외면!"

"여수시 하수도정비사업 공사현장의 대형사고 유발하는 부실공사 강행"

"여수시는 취재에 의해 "원인조사 하라고 지시했다." 라는 안전의식 무감각"

"현장의 시공, 품질, 총체적인 문제는 처음부터 발생...관리감독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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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 9일 무법적으로 시공하는 현장...당시 설계는 석분, 모래, 골재, 층다짐으로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하였으나 "물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슬러그로 층다짐없이 마구잡이 공사 진행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더니...결국 대형사고 전조조짐의 부실공사 현장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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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진행 중인 현장/ 하수관로공사 후 가포장 1차선...차량통행량이 상당히 많은 도로...아무이상 없어 보이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특히 야간에 눈에 보이지 않은 위험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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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이 발생..전조조짐 없이 차량 통행이 있었다면 대형사고는 불을 보듯 자명한 부실공사의 현장, 모래가마니로 채워 넣으려나...그러고도 남을 현장 관리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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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으로 대형차량이 질주하는 상황이라면....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악마 같은 블랙홀이 "비가와서 컷팅한 부분으로 표면수 침투  자연현상'이라고 주장하는 현장 소장은 과연 기술자로서의 자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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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곳곳에 전조증상 발생....전체 구간이 언제 차량을 전복 시킬 것인지...>
 




 

 

[전남 여수시(정기명)에서 발주한 "국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총 357억, 여원의 사업비 중 ,국비(환경부) 249억,여원이며 나머지 사업비는 여수 자체예산으로 공사기간은 2024.12월~2026. 12월까지이다.

 

 현장은 공사 초기부터 온갖 민원을 발생시키고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진행 해 온것은 물론 시공상의 시공, 품질관리에도 "내 멋대로"식이었으나 현장 책임기술인, 발주처의 감독공무원들은 "성실히 하겠다"라는 앵무새 같은 답변만 늘어 놓고 정작 현장의 관리는 뒷전이었다.

 

 터파기 후 지면을 정리 수평과 구배를 정확히 진행하고 석분이나 모래를 포설, 관로 공사를 진행하고 골재 양질의 토사 등으로 되메우기 하면서 필수적으로 층다짐을 진행 해야 하였으나 현장은 장화를 신고 물을 퍼 올리거나 생략 급하다는 이유하나로 설계에도 없었던 슬러그를 덤프트럭으로 쏟아부어 다짐이라는 개념은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당시 현장 소장은 "층 다짐은 다 한 다음 마지막으로 상부에서 진행한다."라는 초등학생 수준의 답변을 한 일이 있었다.  "층 다짐"의 개념을 알면서도 답변을 횡설수설로 하였다.

 

 터파기 장소에서 예기치 못한 지하수나 인근 지표수가 침투한다면 당연히 이를 차단, 펌핑 후 지반을 다지고 후속공종을 진행해야 하였으나 마구잡이식으로 슬러그와 토사를 밀어 넣은 후 대충주의로 진행하여도 현장의 책임기술인, 발주처의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 않아 전 구간의 하자로 여수시는 몸살을 앓을 수 있다.

 

 결국 블랙홀이 발생한 현장 또한 "대충 빨리하자"라는 속셈의 결과이며 시공사의 이기적인 발상과 관리감독의 부재로 인한 부실공사 때문에 추후 여수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차량은 목숨을 담보로 다녀야 하지 않을까?

 

 더욱 놀라운 점은 현장 소장의 답변이다. "처음 공사를 진행 할 때 부터 이런 상황에 대비 해야 하였고, 대충주의로 공사를 진행했고,  처음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제가 다 보았지 않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컷팅 한 부분과 가포장 한 부분 사이로 빗물이 들어가면 그럴 수 있고, 어디든지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에 할 말을 잃었다.

 

 어디든지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우리 국민들은 늘 땅꺼짐, 블랙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당연한 현상?

 

 동종의 공사 관계자는" 층다짐, 덤프로 롤링시험을 하여 스폰지현상 구간은 다시 다짐을 진행하고 가포장 하여도 많은 차량이 다니면 침하, 단차 정도는 발생할 수 있고, 그 점이 다짐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본포장 할 시 침하방지를 할 수 있지만 현장은 다짐을 부실로 하였거나 관로 하부로 물이 흐르고 있을 수 있어 위험하다."라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 놓았다.

 

 결국 현장 소장말처럼 비가와서 표면수가 침투 땅꺼짐, 블랙홀이 발생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한것은 부실공사를 진행했다는 자인하는 꼴이다.

 

 철저히 부실공사와 그 원인을 조사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추후 시간이 지나  여수시 도로과는 도로보수 보강에 시민들의 혈세를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따라서 여수시는 물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부처에서도 이를 심각하게 판단 철저히 조사하여 직무를 소홀히 한 관계공무원은 물론 현장 책임기술인, 소장에 대해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우 기자 - 2025.08.18(월) 오후 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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