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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 협약식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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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승업)과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10월 7일 오후 3시30분 영화의전당에서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맺음으로써 영화의전당은 영화전문도서관으로서 영화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식의 샘 역할을 맡게 되었다.

협약을 통해 한국영상자료원은 영화의전당 자료실에서 한국고전영화 및 관련 자료를 상시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며, 영화의전당과 한국영상자료원은 국내외 고전영화 및 예술영화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프린트를 상호교환 하기로 하였다.

 

 

서울의 한국영상자료원 본원 외에 한국고전영화와 독립영화 VOD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은 영화의전당이 유일하다. 영화의전당 자료실(비프힐 2층)에 마련된 열람석을 통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제공하는 3,097편(고전영화 1,449편, 독립영화 1,648편)의 VOD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부산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한국고전영화 소개 프로그램 ‘영화사랑방’ 등을 확대 발전시켜 다양한 영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 지역 영화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 영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으로 운영되어 온 시네마테크부산(원장 허문영)이 2011년 10월 1일부터 (재)영화의전당으로 통합, 이전함에 따라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의전당은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우 기자 - 2011.10.07(금) 오후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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