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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위원장, 여수에서 KTX 경제권포럼

세계박람회 이후 여수의 발전전략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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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주승용 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 을)은 11월 9일(금) 오후 2시 30분 여수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KTX 경제권 포럼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박람회 이후 여수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최상철 명예교수의 <남해안 선벨트 개발의 필요성과 여수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남발전연구원 신동훈 연구위원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방안>, 한국교통연구원 권영종 실장의 <여수 엑스포역 중심 KTX 경제권 발전방안>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KTX 경제권 개발은 KTX의 빠른 이동성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사고와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의 다양성에 기초한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한 국토상생발전 전략이다.”고 강조하며, “우리 여수도 엑스포역을 중심으로 천혜의 리아스식 해안, 오동도, 향일암 등 전통적인 관광지,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야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 복합리조트를 거점으로 한 체류형 관광이 연계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TX경제권포럼(공동대표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은 ‘KTX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을 하나의 도시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국회의원과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학회·공기업 대표, 국책·지자체 연구원장, 대학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 정책 세미나 및 국제세미나, 법·제도 공청회 등을 통해 KTX 경제권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2.11.09(금) 오전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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