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이모 저모-
<정원박람회장 입구...들어가보자>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정원...여름철이 되면 좀더 푸르름이 펼쳐질 것이다.>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원...>
<각종의 튜울립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가로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동천으로 찾아 온 두리미...>
<순천호수정원...>
<실내 미니 폭포와 연못이 앙징스럽도록 아름답다.>
<각종 분재 전시장은 하나의 예술품이다.>
<진달래 동산은 차라리 아름다움과 함께 등산코스이다.>
<정원석이 아니다. 이곳에서 음악이 흐른다. >
<꿈의 다리안에는 초등학생들이 그린 작품15만점이 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을 먹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환경을 보전하고, 자연과 더불어 공존해 가는 인류가 가져야 할 최고의 가치와 미래라는 것과, 순천만의 항구적 보존을 위해 생태정원을 조성, 2013년 4월 20일 개장 해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박람회장을 개장한다.
생태체험관 및 순천만국제습지센터, 한국정원, 순천호수정원, 세계각국의 전통정원 등 정원의 문화를 만끽 할 수 있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개장 후 방문객 수는 예상을 뛰어 넘을 만큼 찾아오고 있다.(4월 25일 목요일 현재 입장현황/37,953명 누계/199,907명)
그러나 아직은 자연생태적인 분위기 보담은 인공적인 분위기가 감동을 반감하고 있고, 덜 익은 과일 맛처럼 뒷맛이 개운치 않다는 것이 방문객들의 반응이다.
전북 전주의 관광객인 손 모씨(여/43세)는"텔레비젼에서 홍보만 보고 왔더니 돈만 아깝다."라며 못내 아쉬운 말을 남기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왔다는 젊은 관광객은"노인들을 위한 배려가 아쉽다."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 관광객들은"이렇게 정원을 만들다니 참으로 놀랍다. 볼만 한 곳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개인차의 느낌이겠지만 공통적인 느낌은 아직 덜 성숙된 정원이라는 것에는 공감하고 있었다.
결국 정원박람회는 추후 관리의 의지로 3~4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자리잡는 아름다운 정원이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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