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건설사...환경관리의식 적신호!
<기름이 유출되어 있어도 이를 회수하거나 하천유입을 방지하려는 의지가 전혀없다.>
<곳곳에 고여있는 기름성분들이지만 현장관리자들은 이를 전혀 인지못하고 있었다.>
부산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하동-완사2국도건설공사 현장의 환경관리의식이 결여되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현장의 시공사는 제이에스건설사로서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시공과 안전,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도 발주처와 현장의 총체적인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감리단과 현장관리들이 오염행위가 발생된 사실조차도 인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의 터널공사 인근에 BP(배차플랜트)장을 만들어 레미콘을 생산하고 있으며 따라서 폐수와 더불어 수질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현장이지만 오염방지에 손을 놓고 있다.
특히 해양오염사고와 더불어 세월호의 대 참사는 평소 작은 것에 소홀히 하고 편리주의로 진행되어 온 결과론으로 볼 때에 사회 곳곳에 작은 것을 소홀히 하거나 대충주의, 편리주의가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BP장 현장주변에서 발생한 붉은색의 기름성분이 현장을 나와 하천으로 유입되는 배수로 근처까지 유출되었지만 이를 수거하거나 방지하기는 커녕 현장관리자들이 기름이 유출되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이에 대해 현장관계자는"휴일에 발생한 일 같으며, 이런 사실을 몰랐다. 즉각 회수 조치하겠다."이어서 "전동에어콤프레샤에서 물을 빼는 작업 중에 발생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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