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그간 아빠의 달,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 등 각종 지원으로 뒷받침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양현)은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가 2014년에 비해 2015년에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 그간 남성 육아휴직자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2015년의 경우(12월말 기준) 전년도(2014년 202명)에 비해 100명(+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남성 육아휴직자: 2010년(60명) → 2011년(83명) → 2012년(113명) →2013년(144명) → 2014년(202명) → 2015년(302명)
* 2015년 남성 육아휴직자: 광주 57명, 전북 88명, 전남 86명, 제주 71명
○ 또한, 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남성육아휴직 비율도 5.2%로 2010년 2%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는 근로자(아빠의 달 등) 및 기업(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최근의 지원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남성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014년10월부터 “아빠의 달”*제도 등의 근로자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자의 첫 세달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150만원까지)를 지원하는 제도 기업에 대해서는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지원금*’과 ‘출산육아기 대체인력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 ‘사업주가 육아휴직 등을 30일 이상 부여한 뒤 육아휴직이 끝난 근로자를 30일 이상 계속 고용하면 육아휴직 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 (월20만원/대규모기업 월5∼10만원) 육아휴직자 등을 대체하는 근로자를 30일 이상 계속 고용하면 대체인력 사용기간 동안에도 지원금을 지원 (월60만원/대규모기업 월30만원)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일·가정 양립의 건전한 기업문화의 확산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남성 육아휴직 증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육아를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지원 등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정책추진방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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