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1은 친환경 연약지반 개량용 고화재"라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것을 마구잡이식으로 처리해도 되는지...남해군청 환경녹색과의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연약지반개량 공정에서(아파트신축현장) 발생한 폐기물..."E-CON1은 친환경적이라서 상관없다."라고 주장한 현장관계자는 폐기물 개념을 아는 것인지 한심할 정도이다.>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475-9. 2번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연약지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로 보이는 (폐기물이 아니라고 주장) 물질을 토사와 혼합하여 인근 선소로 119-23번지 주변의 토지주가 흙이 필요 해 사토처리를 용인하였으나 양질의 사토가 아니라 폐기물과 다름없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반입 해 어처구니 없어 하고 있다는 현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대해 아파트 신축현장의 소장이라고 주장하는 관계자는 재료에 대한 책자를 보여주며"친환경적이며 비싼 제품으로서 폐기물이 아니다. 그렇게 처리해도 상관없다."며 강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E-CON1은 기존 연약지반개량 공법중, 심층 혼합처리 공법에 사용되는 시멘트 및 슬래그 그 시멘트를 대체하여 강도향상, 조기강도확보 등등, 해양환경 오염방지에 우수한 내해수성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반개량전용 시멘트"라는 것이 제조업체의 주장임, 또한 시멘트 유해성분, 규산용탈 등에 의한 환경오염문제에 자유롭고, 적은량으로 시공이 가능 해 슬라임에 의한 폐기물 발생량이 적다"라고 함.
결국 폐기물의 발생량이 적다라고 주장하듯이...폐기물이 아니라라고 주장하는 현장 소장이라는 관계자의 주장은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검증을 통해 철저한 단속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남해군청 환경녹색과의 관계공무원은 현장을 즉각 방문 해, "덤프트럭으로 약 24대 가량 처리된 것을 확인 하였으며, 철저하게 검증 및 조사하겠다"라고 밝혀 그 결과에 따라서 환경부 및 국토부에 철저한 검증을 확인할 필요성까지 안고 있다.
이는 자칫 "친환경적"라는 공사현장의 재료에서 발생된 2차 오염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이라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결론을 얻었다 해도, 부산물 처리는 현행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투명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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