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군은 지난 5월 19일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을 확충하기 위하여 청계면 복길, 운남면 성내, 현경면 홀통 해역 선착장에서 유관기관, 단체, 지선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부가 가치 수산종묘인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그동안 무안군에서 인공어초를 투하 했던 3개 해역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되며, 방류할 치어는 감성돔 140천미, 넙치 140천미를 지역의 많은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함으로서 불법어업, 남획, 어장환경 오염 등으로 인하여 고 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을 확충하는 모습을 보고 또 직접 참여함으로서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치어를 방류할 해역은 감성돔의 주 산란 및 서식지로 1996년부터 계속된 인공어초 시설과 지속적인 종묘방류로 어획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는 감성돔 조업시기인 봄철과 가을철에는 자망어 업인과 낚시인 들에게 잘 알려진 종묘방류 효과가 높은 해역이다.
무안군 해양자원담당(박종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공어초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어종의 치어를 방류 어획량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방안을 마련하고 더불어 불법어업 지도단속 강화 등 수산자원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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