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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기업 최초 전략대학 개소

서울 포스코센터에 2년 4학기 과정 사내 전략대학 운영, 창의력 키우는 트리즈대학과 함께 포스코 미래역량 다져

포스코는 13일 새로운 경쟁환경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창의적, 전략적 사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최고경영층의 판단에 따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사내 전략대학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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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서 정준양 회장은 최근 임원 회의와 포스코패밀리 임원 워크숍 등에서 기존 서양중심의 사고와 함께 인문과 고전에 바탕을 둔 통찰력과 미래비전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으며 “전략대학의 1차적인 목표는 임직원들의 전략적인 시각을 거시적으로 확대시키고 수강생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회사의 전략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내실있게 학습하여 경영현장에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 전략대학은 국내기업 중 최초로 개설하는 교육과정으로 기존의 집합교육, 인터넷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2년 4학기 동안 지도교수제로 임원부터 일반직원까지 4개의 학급으로 편성돼 올해 하반기에는 차세대 리더로 선발된 그룹리더와 팀리더 학급이, 운영되며 내년에는 임원 및 일반직원 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전략대학과 함께 포스코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두가지 중심엔진 중 하나인 트리즈(TRIZ) 대학을 지난 2월 개소한 바 있다.

기자 - 2010.07.14(수) 오전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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