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3일-서울] DNT, 질산 등 정밀화학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휴켐스 (대표이사
최규성, )는 금호미쓰이화학(대표이사 회장 박찬구)과 MNB(모노 니트로 벤젠 ) 공급 계 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NB는 폴리우레탄 중간재인 MDI의 원재료로 건축용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중국의 인구증가 및 소비재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번 계약을 통해 휴켐스는 금호미쓰이화학의 아닐린 제조 및 신규 MDI 공장에서 소요되는 MNB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12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15년간이며, 휴켐스는 연간 약 1,100억원, 계약기간 동안 총 1조 7천억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켐스는 현재 연간 164천톤의 MNB를 금호미쓰이에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연간 254천톤으로 공급 물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완공 예정으로 전남여수 공장에 연산 15만톤 규모의 MNB 공장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규성 대표는 “금번 공급 계약을 통해 휴켐스는 매출규모가 한 단계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휴켐스
를 첨단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켐스는 MNB와 더불어 연산 40만톤 규모의 질산 공장도 9월 완공을 목표로 증설중에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휴켐스는 100만톤 규모의 질산을 생산하는 동양 최대의 질산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규모의 경제에 의한 원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휴켐스는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동남아시아, 중국 등의 고객사들과 3~5년간 장기공급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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