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여수시...-
<한눈에 보아도 십 수년이 지난 가스통의 노후화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도단속은 형식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반증이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조선소에서 수리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31 일 오후 4시 13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의 수리 중이던 참치 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 18명이 부상 당해 3개 병원으로 나뉘어 후송, 부상자 중에는 화상 환자가 12명, 질식 환자가 6명이며 8명은 중상, 10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상자 중에는 구조 작업 중 가스를 흡입한 소방관 2명도 포함됐으며 유출된 가스는 방독 마스크를 쓰고도 어지럼증을 느낄 만큼 유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119와 경찰은 급냉동 촉매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감식과 더불어 조사가 끝나 봐야 알 수 있다.
한편 여수시민들은"기름유출 사건, 석탄저장고 붕괴, 폭발사고, 이제는 조선소의 가스폭발이라니...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를 위해 총체적인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돌산읍 우두리에는 FRP조선소와 더불어 조선소가 중구난방이지만 해양오염 및 안전에 대한 지도단속이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내용 | 닉네임 | 날짜 | ||
---|---|---|---|---|
-표시할 내용이 없습니다.- |
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1 202호 전남사무소 : 전남 광양시 중동 1302-15번지
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 416-81-65508
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 경기아 51365 [발행인:양오승] [편집인:양오승] [청소년보호책임자:양오승]
대표전화: 02-547-8100 펙스: 02-547-1891 이메일: yos3387@hanmail.net
Copyright © HBS한국방송. All rights reserved. Design By softga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