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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발주공사(쌍용건설)현장 문제 없는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보성-임성 철도공사구간 가운데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의 안전,환경,시공,품질관리의 소홀로 안전사고 우려,환경오염,부실시공 등 총체적인 관리결여의 헛점이 보이고 있어 관계공무원들과 발주처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안전사고의 원인되는 위험요인은 세심한 관심과 관리의 의지로 현장 곳곳을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제거하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함에도 누구나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현장에 대해 아무런 조치없이 작업을 진행 해 왔으나 다행스럽게(?) 현재까지는 사고 없었지만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찿아 오고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점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국내 계속되는 안전사고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강력한 법률로서 규제하겠다는 정책적인 반성과 의지는 규정과 말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또한 국내 하천과 호소 등, 국가하천까지 병들고 지하수 또한 믿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하천살리기, 지하수보호 등 정책적으로 노력 해 오고 있으나 공사현장에서 몰상식하게 야금야금 주변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지속한다면 이를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현장은 터널과 레미콘 생산 장소에서 발생되는 슬러지 및 폐수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주변의 토양과 하천을 간접적으로 오염시킬 수 있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대해 철저한 관리를 해야했다.

 하지만 현장은 늘 앵무새처럼"시정하여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헛 구호를 남발 해 왔다.

 발주처의 관계직원은 탁상에 앉아 보고 받고, 브리핑 또는 관리하는 소극적인 자세 보다는 적극적인 현장관리 위주의 근무형태가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안전사고 우려...위험요인 제거 의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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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종상 터파기 후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보기에도 5미터 이상으로 보인다. 주변은 발파암,리핑암,온갖 부석과 자칫 부분 파괴(쐐기,원형 등)가 발생하면 투입된 근로자의 안전은 보장 못할 정도이지만 이에 대한 안전조치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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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의 작업통로이지만 안전난간대는 조치되지 않고 있었다.>

                  -환경관리 의식 부족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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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및 레미콘 타설 등에서 발생한 슬러지는 강력한 알카리성 및 온갖 유기화합물이 첨가되어 우수와 접촉 해 발생하는 침출수는 폐수와 다름없이 주변 수질과 토양을 오염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슬러지의 보관규칙은 우수와 접촉되지 않는 보관시설에서 충분히 함수비를 제거하고 적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하지만 현장은 환경는 뒷전이고, 공정률에만 치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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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의 숏크리트 작업 시 바닥에 천막을 깔고 반발재(굴착면에 강섬유가 함유된 숏크리트를 강력하기 분사하면 반발되는 것)를 회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100% 회수되기란 불가능하고, 따라서 버력처리 및 바닥을 긁어 반출되는 부분은 당연히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는 반발재가 다량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선별하여 폐기물처리를 하여야 하지만 마구잡이식으로 버럭과 함께 처리되고 있다.>



                      -부실시공의 의혹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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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박스...아직 일부 거푸집도 제거되지 않은 상태이며, 지하수,우수로인한 표면수 등이 발생하면 펌핑을 통해 관리하고 후속공정을 진행해야 바람직하다.하지만 현장의 실태는 물이 고여 있음에도 뒤채움의 재료가 일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지지력이 확보될까? 이에대해 현장관계자는"공정이 진행될 때에 물을 빼고 진행한다."라고 했다. 관리의 원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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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구간의 입도재료는 양질의 토사로서 그루터기,덤불,임목, 등등의 유기이물질이 혼입되어서는 안된다. 전체구간 가운데 일부의 문제이지만 성실시공의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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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채움의 다짐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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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채움의 골재...품질에 문제가 없는지 발주처에서는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현장관계자는"지정된 업체에서 골재가 반입되며 구조물마다 품질기준이 틀리며, 지지력확보 시험을 통해 충분히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











 

강성우 기자 - 2017.12.19(화) 오후 0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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