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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발주현장...폐수무단방류 및 환경관리 적신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도담-영천복선전철 제 4공구(시공사/현대산업개발)현장의 폐수 무단방류와 폐기물관리의 관리의식 결여도 모자라 폐수무단방류에 대한 책임회피 또한 지능적으로 면피하려는 지능적 대응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단속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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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 결과....헛 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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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각 현장을 방문한 관계공무원들이 시료채취와 공정라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사진 본문 아래 참조-동영상>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4공구 현장의 건설폐기물 및 폐수무단방류와 더불어 공사용지경계선을 침범하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토사가 임목 및 자연산림을 훼손하는 등 환경관리에 심각한 관리의식 결여 현장으로서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현장은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수를 공정라인으로 유도 공정을 거처 법정배출기준대로 배출하여야 함에도 이를 소홀히 관리하여 결과적으로 폐수를 무단방류하는 결과를 초래하고도 이를  면피하고 회피하려는 협력업체 관계자의 순발력은 대단했다.

터널공사의 특성상 폐수가 발생하고 이를 폐수처리장으로 회수하여 정화공정을 거쳐 배출해하는 것이 원칙이다. 의도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관리의 의식이 결여되어 있고 이를 철저히 관리하지 못해 발생되는 실수도 환경 및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킨 개연성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지도단속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터널에서 발생한 폐수를 집수정으로 회수하는 과정의 라인 하나가 집수정 밖으로  폐수를 방류하고 있었고, 기자는 이를 확인 후 관계공무원에게 즉각 제보 하였으며 관계 공무원은 현장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즉각 현장방문을 하여 시료채취와 과정을 확인 후 조사를 진행 중이다.

폐수관련시설 담당자는"호스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으며 오전에도 확인을 하였다"라고 답하고 협력업체 소장은"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현장에 카메라가 있느냐?"라며"현장의 시스템마저도 인식 및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성실을 반증하면서 도리어 타인이 의도적으로 폐수관련시설을 파손하여 문제를 제기 한 것 처럼 회피하려는 순발력은 안타까울 정도였다.

 현장은 발생된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을 성상과 종류별로 분리보관 후 이를 법정기일 이내 반출하여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여 현행 폐기물관리법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있어 발생 시기와 반출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현장은 공사용지경계선을 침범 토사류가 임목 및 계곡을 훼손하여 자연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으며, 충분한 침사지를 만들어 이를 방지해야 함에도 소홀히 했다.

                            -현장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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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덤불이 아니다...속을 확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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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발생과 동시에 성상별 종류별로 분리 보관 후 법정기간내에 배출 내지는 현장설계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장은 임목폐기물 폐콘,합성수지 등을 혼합하여 장기간 보관표지판도 없이 방치 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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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서 발생된 숏크리트와 폐콘등은 적절한 방지대책없이 방치...특히 터널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이는 강섬유와 급결제 및 화학성분이 함유된 숏크리트는 우수와 접촉되어 수질을 오염시킬만한 침출수가 발생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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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만들어 놓은 침사지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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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곳곳에 침사지는 형식적이고 산림과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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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륜기의 슬러지는 정상적으로 회수되어 기준대로 처리되거나 현장 유용이 가능하지만 이 또한 관리의 헛점을 보이고 있다.>










 
강성우 기자 - 2018.07.09(월) 오후 1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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